▒ 충북대학교 국가위기관리연구소 ▒
 
 
Home > 연구활동 > 주요할동
 

 

 
작성일 : 09-08-11 14:32
제목 [실태조사] [현장조사]경북 봉화군 춘양면
작성자 연구소
첨부자료 현장조사(봉화군090724).pdf (721.7K)[28]DATE : 2009-08-18 10:54:38
조회수 2,056

일시: 2009년 7월 24일 07:00-21:00
장소: 경북 봉화군 춘양면 의양4리, 애당2리
조사: 조성, 권용화, 강은지



애당2리는 2008년 수해로 농지유실 외에 주택 2동이 전파되고 5동이 반파피해를 입었습니다. 지난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정부지원금 100억원 정도가 투입되어 현재 하천 폭을 넓이고 도로 방향을 바꿔 높이는 공사가 3월부터 진행 중입니다. 내년 2월까지 공사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전파 주택 한곳은 외지에서 귀농한 주민이었으나 수해이후 봉화군 인근의 다른 지역으로 이주하였고, 주택이 쓸려나가는 피해를 입은 할머니의 경우 외지인이 구입해두고 살지않는 집에서 기거하고 있습니다. 농토도 없고, 자녀들도 형편이 모두어려워 할머니를 돌볼 수 없는 상태에 있지만 기초수급대상 조건이 되지 않아 정부지원을 받을 수도 없어 생활이 매우 어려운 상황입니다.



산사태로 주택의 일부 파손 피해를 입었던 60대 노인(남)은 빗방울 소리만 들어도 고지대의 움막으로 피해야 합니다. 정상적인 생활이 어려울 정도로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의양4리 200여가구중 저지대 주민 35가구가 이주해야 합니다. 군에서는 이 지역을 복토하여 택지로 분양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보상비가 적어 이주에도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택지를 분양받아 자신이 살던 곳에 다시 집을 짓고 살 수 있으리라 기대하는 주민은 거의 없습니다. 한꺼번에 많은 주민들이 이사해야 하
는 까닭에 인근의 주택 임대료도 많이 올라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