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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9-12-22 13:47
제목 [중부매일]충북 재난 패러다임 '사전 예방'으로 전환
작성자 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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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안전 충북 만들기' 종합토론회 / 김미정 기자 mjkim@jbnews.com



반복되는 재난에 대해 충북이 사전 예방 위주로 패러다임을 바꾼다.


충북도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이재민사랑본부, 중부매일과 CJB청주방송은 12일 오후 충북대 사회과학대학 세미나실에서 '안전 충북 만들기' 종합토론회를 갖고 충북지역의 재난현장 분석과 앞으로의 방재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반복되는 재난에 대해 예방 위주로 대비하자는 취지로 충북도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이재민사랑본부, 중부매일, 청주방송이 '안전 충북 만들기' 공동협약식을 맺은지 3개월 만인 13일 충북대 세미나실에서 종합토론회가 열렸다. 이재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왼쪽 네번째)이 도내 12개 시·군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김기태


이에 앞서 이들 5개 기관은 반복되는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충북을 만들기 위해 지난 8월19일 공동협약식을 맺고 재해예방사업을 벌여왔다.
그 일환으로 지난 9~10월 도내 12개 시·군 23개 재난위험지역에 대해 공동 현장조사를 벌였다.


'안전 충북 만들기' 사업은 민·관·학·언이 손을 맞잡고 재해위험지역 주민들로부터 의견을 수렴해 상습 피해지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취약요인을 분석, 각종 재난예방사업을 벌이는 것으로 전국에서 처음이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재은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장은 "재난에 대해 지금까지는 행정을 일방적으로 질책하는 것이 많았으나 이제는 민·관·학·언이 협력자 관계에서 재난에 대해 같이 고민하고 같이 대책을 강구하는 토대가 마련됐다"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이어가겠다"고 평가했다.


윤신보 충북도 재난관리과 복구지원팀장은 "앞으로 충북도의 재난대응정책을 사후복구에서 사전 예방·대응으로 패러다임을 바꿔 추진하겠다"면서 "재해위험지구정비사업 등 5개 사업에 1천312억원을 투입해 예방사업을 벌이고 예방의식 함양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이어 "중부매일에서 보도한 도내 12개 재해위험현장에 대해 7건은 정비사업을 추진중이고 5건은 향후 추진계획을 세웠다"고 덧붙였다.


현장조사 결과를 발표한 조성 연구원은 "재난을 바라보는 지역주민과 행정의 시각 차이가 크다는 것을 현장조사를 하면서 알게 됐다"면서 "재난에 대해서만큼은 해당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정책에 적극 반영했으면 한다"고 제안했다./ 김미정